인천시 서구는 지난 3일 부산시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에 참가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과 아동 의견을 존중·반영하는 지역사회를 넓혀나가기 위해 27개 지자체로 2015년 9월에 출범했다.
11월 현재 전국 총48개 지방자치단체가 아동친화도시 형성을 위해 연합하고 있으며, 인천 서구는 인천지역 최초로 2016년 1월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원도시 총 48개 지자체에서 단체장 및 실무자 등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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