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제3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오산시
경기 오산에서 제3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5일 오산시에 따르면 전날(24일) 열린 행사는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 200여명의 실무진들이 참여해 각 자치단체의 아동친화 정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박람회와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아동놀이혁신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엄윤미 C-program 대표,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이 패널로 참여해 아동의 교육·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오산시는 그간 혁신교육 등 아동의 교육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자치단체 실무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도시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