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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언론보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북한 아동 기금 10만 달러 전달 (2019. 12. 31. 뉴시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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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북한 아동돕기 기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충남 당진시장 김홍장, 서울 도봉구청장 이동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기철.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도봉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북한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전달 기금 규모는 10만 달러(1억1580만원)다. 이번 기금은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들이 그동안 납부해 온 부담금을 활용해 조성됐다.

 전달한 기금은 북한 내 영유아와 임산부의 기초 보건서비스와 영양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협의회 회장인 이동진 구청장은 "인류 보편 가치인 인도주의 실현에 모든 회원 지자체가 동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북한 아동의 인권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